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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 27일 'Gravity Trilogy' 완결판 'Newton’s Apple' 발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오는 27일 발매되는 넬의 새 앨범 'Newton's Apple'은 11곡의 신곡이 담겨있는 하나의 CD와 'Gravity Trilogy' 시리즈의 첫 앨범 'Holding onto Gravity', 두 번째 앨범 'Escaping Gravity'가 합쳐진 또 하나의 CD가 더 해져 총 21곡, 2 장의 CD로 구성된다. 'Newton's Apple' 의 21곡은 그 동안 나온 'Gravity Trilogy' 시리즈를 모은 또 하나의 새로운 작품집이다.
앞서 18일 자정 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Newton's Apple'의 트랙리스트는 CD 1과 CD 2로 나뉘어 있다. CD 1에는 타이틀 곡 '지구가 태양을 네 번'을 비롯해 'Decompose', 'Fantasy', '타인의 기억', '침묵의 역사', 'Grey zone', 'Newton's Apple', '환생의 밤', '소멸탈출', 'Dear Genovese', 'Sunshine' 이 담겼다. CD 2에는 'Coin Seller', '백야', 'Holding onto Gravity', 'Blue', 'Boy-X', 'Ocean of Light', 'Perfect', 'Burn', 'Haven', 'Walk Out'이 수록돼 있다.
'Newton's Apple' 트랙리스트를 확인한 팬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은 'Gravity Trilogy' 시리즈 앨범 모두가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평과 인기를 얻었기 때문. 첫 번째 앨범 'Holding onto Gravity'의 타이틀곡 '백야'와 두 번째 앨범 'Escaping Gravity'의 타이틀곡 'Ocean of Light'는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넬의 'Gravity Trilogy' 시리즈는 가요계의 실시간 차트 도입으로 음악의 소비 패턴이 짧아진 요즘, 음악 팬들에게 깊이 있는 감상이 가능한 음악을 선물하고자 시작된 프로젝트다.
뚜렷한 음악 색과 높은 음악성으로 매 앨범마다 최고의 감동을 안겨주는 넬의 새 앨범에 끊임없는 기대가 쏟아질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