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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그룹 비투비가 새 미니앨범 '뛰뛰빵빵'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익살스러운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양진영 기자] BTOB(비투비)가 '아이돌 육상 대회', '출발 드림팀'에서 두각을 드러낸 체육돌 민혁 효과를 봤다고 고백했다.
비투비는 1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강 클럽 웨이브에서 새 미니앨범 '뛰뛰빵빵'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민혁은 스스로 "운동도 잘하고 음악도 잘하는 랩퍼"라고 소개했다. 멤버들은 '민혁 효과'에 관한 질문에 "당연히 느꼈다"면서 민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앞다퉈 표시했다.
현식은 "누구 하나가 그렇게 활약 해주면 정말 고맙다"며 "일훈이 귀요미 플레이어도 정말 좋았고 고마웠고, 민혁이 형이 바쁜 와중에도 정말 잘해줘서 놀랍고 고맙더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일훈도 "민혁이 형이 사실 그렇게 몸이 좋고 건강하지도 않다. 몸도 안좋은데 부상 투혼을 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창섭은 "민혁이 형이 녹음하고 40분 자고 드림팀에서 1등도 했더라. 감동적이다"라는 말을 더했다.
체육돌로 등극한 주인공 민혁은 "비투비가 잘 되기 위해서라면 물불 안가립니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팀워크로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4번째 미니앨범 '뛰뛰빵빵'으로 컴백한 비투비는 음악 방송은 물론 tvN 'SNL코리아3' 크루로 합류한 서은광을 비롯해 다양한 개인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