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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사진=오앤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현빈이 15일 오후 6시(현지시각)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현빈 재팬 프리미엄 이벤트 2014-재회'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개최 했다.
이날 폭설로 인해 일부 고속도로가 통행이 금지되고 전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5000여명의 팬들이 참석해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팬미팅은 2010년 3월 현빈의 입대 이후 약 3년10개월만에 이뤄진 공식 행사였다. 현빈은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게 일일이 화답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빈은 팬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이야기과 근황을 진솔하게 전했다. 특히 그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직접 초콜릿을 만드는 스페셜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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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팬미팅에 참여한 일본 팬들 [사진=오앤 엔터테인먼트] |
한편 현빈은 작년 3월부터 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중국, 일본으로 이어진 아시아 팬미팅 투어 대장정을 화려하게 마무리 한 후 군 제대 후 복귀작인 영화 '역린' 촬영을 마쳤다. 오는 5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