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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반납 부담 줄인 '편도데이' 성황리에 종료

기사입력 : 2014년02월13일 18:22

최종수정 : 2014년02월13일 18:22

<쏘카 실제 이용 모습>
[뉴스핌=우동환 기자] 서울시 나눔카 공식사업자인 '쏘카'는 지난 2월 11일 서울 지역 쏘카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편도데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시도된 ‘편도데이’는 차량을 최초 빌린 곳으로 반납하거나 다른 장소에 반납시 추가 요금을 부담해야 하는 기존 운영시스템 사용에 불편을 느꼈던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6일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 이번 ‘편도 데이’는 기존 왕복 이용건수 대비 약 42%가 편도 서비스를 이용하며 카셰어링의 편도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쏘카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3만원의 크레딧이 제공된 회송 경로 이용은 쏘카 어플리케이션 내 한 줄 댓글과 고객 센터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실시간 공지 등 신속한 대응과 회원 참여로 83%의 매칭율을 달성하였다.'

특히, 한 줄 댓글에는 회송 경로 신청 외에도 ‘카셰어링 이용자로서 꼭 필요한 편도 서비스가 잘 정착되면 좋겠다’, ‘카셰어링 업계최초 모험적인 시도와 고객만족을 지향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한다’  등 응원의 메시지와 편도데이 이용 회원들의 생생한 후기도 올라와 카셰어링 이용자들의 편도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쏘카 김지만 대표는 "이번 ‘편도데이’에서 얻은 실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편도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쏘카 고유의 편도모델 구축 및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편리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카셰어링 서비스의 인지도 향상 및 활성화에 앞장서는 쏘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쏘카는 자동차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유경제를 실천하고 있는 경제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사용에 대한 유연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사회 혁신 기업이자 서울시 카셰어링 브랜드인 '나눔카'의 공식 사업자로,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울산, 창원, 양산, 김해, 제주 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다.

특히, 국내 카셰어링 업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연회비 폐지 및 천호-마포-구로 등 일부 지역 편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SNS, 블로그를 비롯해 세계 최초로 차량 중심의 회원간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낸 한 줄 댓글, 이전 사용자 평가시스템 등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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