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동부CNI는 지난해 매출 5445억 원, 영업이익 181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대비 4%, 17%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은 지분법 평가 손실과 보유주식 감액 비용이 반영되면서 49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동부CNI측은 "지분법손실 및 보유주식 감액으로 인한 영업외비용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란 등 중동지역 경제 제재에 따라 합금철제품의 수출이 감소한 것도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