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뮤지컬 티켓 파워 1위 정성화, 부산 단독콘서트 연습 '본격 돌입'

기사입력 : 2014년02월12일 09:50

최종수정 : 2014년02월12일 09:50

뮤지컬 티켓 파워 1위를 자랑하는 배우 정성화가 오는 3월15일 부산 단독 공연 연습을 본격 시작했다. [사진=뉴시스]
[뉴스핌=장윤원 기자] 배우 정성화가 오는 3월15일 개최되는 자신의 단독 공연 ‘정성화 with Fiends Concert [Dream.er]’ 연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2월9일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를 끝마친 정성화는 데뷔 이래 최초로 갖는 자신의 단독 공연을 위해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정성화 with Friends Concert [Dream.er]’는 꿈을 꾸는 사람들과 그 꿈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하는 콘서트. 개그맨에서 배우, 그리고 뮤지컬 배우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끊임없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위해 달려온 정성화 본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공연의 전체적인 흐름과 구성과 관련해 정성화가 직접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쓰는 등 이번 공연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기존에 치러지던 수많은 뮤지컬 갈라쇼 형식에서 벗어나, 뮤지컬과 콘서트를 아우르는 무대를 정성화가 직접 호스트로서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뮤지컬 ‘영웅’ ‘라카지’ ‘레미제라블’ ‘맨오브라만차’ 등 25곡의 레퍼토리 등이 준비돼 있다. 또, 뮤지컬 배우 박은태와 김선영, 10인조 앙상블 ‘더 뮤즈’가 게스트로 함께 한다.  
 
한편 정성화는 브라운관과 스크린 그리고 연극과 뮤지컬 무대까지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지난 2013년 ‘한국뮤지컬대상’과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정성화의 최초 단독 공연 ‘정성화 with Friends Concert [Dream.er]’는 오는 3월15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서 오후 3시, 7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영남투어 김문수 '일정중단' 상경길 [포항·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한덕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만나기 위해 대구行에 나서고 권영세 국힘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가 TK권 유세 중인 김 후보를 만나기 위해 대구로 출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박2일 일정으로 영남 투어에 나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투어 첫날인 6일 오후 '후보 일정 중단'을 선언하고 상경길에 올랐다. 앞서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 산불' 피해 현장인 영덕을 방문한데 이어 포항 죽도시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등을 방문한 후 돌연 '일정 중단'을 선언했다. 김 후보는 당초 경주 방문에 이어 대구를 찾은 예정이었다.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을 찾아 지지자들의 손을 맞잡고 있다.2025.05.06 nulcheon@newspim.com 김 후보의 '일정 중단' 선언은 권 비대위원장과 권 원내대표가 김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 문제를 설득키 위해 대구 방문을 결정한 직후 나왔다. 김 후보는 이날 기자들에게 "두 번씩이나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당에서 당 대선 후보까지 끌어내리려고 하고 있다"며 "이럴 거면 경선을 왜 세 차례나 했나"며 국민의힘 집행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당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원을 게속 거부하고 있다"며 "기습적으로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도 소집했다. 이것은 당 지도부가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를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시도라고 생각한다"고 당 지도부를 정조준했다. 그러면서 "저는 국민의힘 후보로서 대선 승리를 위한 비전을 알리는 데 온힘을 쏟았다"며 "단일화에 대한 일관된 의지도 분명하게 보여드렸고, 지금도 단일화에 대해 한결같은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가 '후보 일정 중단'을 선언하고 상경길에 오르면서 국힘 지도부와 한 후보 간의 '대구 만남'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단일화 논의도 안개 속으로 빠져드는 형국이다. nulcheon@newspim.com 2025-05-06 17:55
사진
체코 법원 '두코바니 원전 중지' 가처분 인용 [프라하=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체코 브르노 지방법원이 6일 오후(현지시각) 체코 두코바니 원전건설 사업에 대해 가처분 명령을 내렸다. 지난 2일 프랑스전력공사(EDF)가 '한국-체코간 원전건설 사업 계약 체결을 중지해 달라'고 제기한 가처분 소송을 인용한 것. 이로써 7일 오후(현지시각) 예정됐던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계약식이 예정대로 진행될 지 불투명해졌다. 6일 체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체코 브르노 지방법원은 EDF가 제기한 '두코바니 원전 건설 중지' 가처분 소송을 인용한다는 결과를 이날 오후 발표했다. 체코 브르노 법원은 "Elektrárna Dukovany II(EDU II) 회사와 입찰 수혜자인 한국수력원자력(KHNP) 간의 두코바니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계약의 수요일 최종 서명을 차단하는 가처분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중요한 것은 계약이 체결된다면 프랑스 입찰자는 소송에서 법원이 유리한 판결을 내렸더라도 공공 계약을 따낼 기회를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잃게 된다"고 밝혔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모습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2기 건설사업 관련 지난해 7월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이후 오는 7일 최종 계약서를 체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쟁입찰에서 탈락한 EDF는 체코 반독점 당국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기각됐다. 하지만 이번에 지방법원이 가처분을 인용하면서 오는 7일 오후 예정됐던 최종 계약식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대한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가처분 결과에 대해 체코 발주처와 협의해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dream@newspim.com 2025-05-06 20: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