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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개막식 실수, 푸틴 반응은? [사진=뉴시스] |
8일 오전 러시아의 피시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소치 올림픽 개막식에서 오륜의 별 하나가 펴지지 않았다.
개최국 러시아는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 형상화하는 작업에서 실수가 나오며 체면을 구겼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서는 개최국 러시아의 국기가 게양되고 이어 올림픽 상징 오륜기가 피시트스타디움 허공에 등장했다. 오륜기를 상징하는 화려한 눈꽃 5개가 4만 관중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 눈꽃들은 왼쪽 눈꽃 링부터 순서대로 꽃을 활짝 피우며 오륜기의 동그란 원으로 변해갔지만 마지막 눈꽃 링이 펴지지 않아 결국 오륜기가 아닌 사륜기로 마무리됐다.
소치 개막식 실수를 접한 네티즌들은 "소치 개막식 실수, 오륜기가 사륜기로 됐으니 푸틴 놀랐겠네" "소치 개막식 실수, 하필 올림픽 상징에서 실수하다니 안타깝다" "소치 개막식 실수, 푸틴 반응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