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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처트니란 [사진=SBS '따뜻한 말 한마디] |
[뉴스핌=대중문화부]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속 박정수가 즐겨먹는 '망고 처트니'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망고 처트니는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매정한 시어머니 추여사(박정수)가 자주 찾는 음식이다.
또 망고 처트니는 남편의 외도에도 까다롭고 기세등등하기가 이루 말할 데 없는 추여사의 등쌀에 며느리 송미경(김지수)이 그를 휴대폰에 저장해둔 이름이기도 하다.
망고 처트니란 인도 음식의 표준 양념으로 망고를 넣어 버무린 달콤하고 새콤한 인도의 조미료다. 보통 매운 커리의 맛을 약하게 하거나 밥 또는 달(dal)처럼 밋밋한 음식에 곁들여 먹는다. 인도에서 처트니는 주로 카레요리와 함께 먹거나, 빵에 발라먹는다.
망고 처트니란 무엇인가를 알게 된 네티즌들은 "망고 처트니란, 정말 처음 들어보는 음식이야" "따뜻한 말 한마디 시어머니 너무하네" "김지수가 얼마나 지긋지긋했으면"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