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셜록홈즈2: 블러디 게임’ 캐릭터 포스터 (왼쪽부터)김도현 송용진 윤형렬 [사진=알앤디웍스] |
뮤지컬 ‘셜록홈즈’는 아서 코난 도일이 창조한 셜록홈즈 캐릭터는 그대로 살리고 시즌마다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이는 시즌제 뮤지컬이다. 시즌1 ‘앤더스가의 비밀’은 뮤지컬 시상식서 11개 트로피를 석권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좌석점유율 95% 기록, 3차례 앙코르라는 흥행을 기록하며 대중성까지 인정받은 바 있다.
‘셜록홈즈2: 블러디 게임’은 시즌1의 흥행을 이끌었던 송용진, 김도현을 비롯해 윤형렬, 이영미, 이주광 등 실력파 배우들이 참여한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극중 캐릭터의 성격을 공개하며 작품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우 김도현과 송용진은 ‘셜록홈즈’ 시즌1 ‘앤더스가의 비밀’에 이어 또 한번 천재 탐정 셜록 홈즈로 분한다. 시즌2에서 두 사람은 잭 더 리퍼와의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추격전을 통해 더욱 입체적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트르담 드 파리’, ‘두 도시 이야기’로 여성 관객의 절대 지지를 받았던 배우 윤형렬은 버밍엄 최고 경찰 클라이드 역을 맡아 사건해결을 두고 셜록과 팽팽한 긴장감을 이끌어낸다.
뮤지컬 ‘셜록홈즈2: 블러디 게임’ 캐릭터 포스터 (왼쪽부터)이영미 이주광 정명은 이정한 [사진=알앤디웍스] |
마리아 역을 맡은 배우 정명은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여인으로 분해 섬세한 감성연기를 보여주며, 레스트레이스 경감 역의 이정한 역시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합류해 드라마의 재미와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스릴러 뮤지컬 ‘셜록홈즈2: 블러디 게임’은 세기의 잭 더 리퍼를 쫓는 천재탐정 셜록홈즈의 숨막히는 추격을 팽팽한 긴장감과 매혹적인 스토리로 그린다. 오는 3월1일 BBC아트센터 BBC아트홀에서 개막. 오는 2월4일 티켓 오픈 예정.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