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금은 해외건설협회 상조회가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바자회 및 모금활동에서 마련한 것이다.
해밀학교는 지난 2013년 4월 가수 인순이씨가 일반 중고등학교에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해 설립한 대안학교다.
해외건설협회는 지난해 6월에도 PC, 프린터, 스캐너 등 전산교육 기자재를 전달한 바 있다. 앞으로도 견학 및 취미활동 등과 같이 학생들과 함께 하는 활동 위주로 해밀학교와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