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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오른쪽)가 12일 아내 엘사 파타키와 함께 71회 골든 글로브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할리우드 소식통들은 크리스 헴스워스와 7세 연상 아내 엘사 파타키가 쌍둥이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 2010년 결혼한 크리스 헴스워스와 엘사 파타키는 2년 뒤인 2012년 5월 첫딸 인디아 로즈를 출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둘째를 가진 사실을 공식 발표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올 봄 태어날 아이가 둘째가 아닌 ‘둘째와 셋째’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내 역시 쌍둥이를 얻고 싶어한다. 하루빨리 식구가 마구 늘어났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말했다.
크리스 헴스워스와 엘사 파타키는 지난 12일 미국 비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나란히 참석, 부부애를 과시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배가 부른 아내 곁을 지키며 레드카펫을 밟아 박수를 받았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