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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한혜진-김지수 열연에도 불구, 시청률 소폭 하락 [사진=SBS`따뜻한 말 한마디`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가(이하 '따말')는 시청률 9.9%(전국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6%P 떨어진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미경(김지수)이 유재학(지진희)과 나은진(한혜진)의 사이를 알고 상처받았다.
송미미경은 남편 유재학(지진희)의 불륜 상대인 나은진과 대면했다. 나은진은 "사랑하지 않았어요. 저하고 만나며서도 이혼할 생각 없다고 얘기했어요. 부인을 사랑한다고"라며 해명했다.
이에 송미경은 "넌 널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를 왜 만났어?"라고 물었고 나은진은 "그 사람이 저를 살아하지 않는 거 별로 중요하지 않았어요. 저도 사랑하지 않았으니까"라고 거짓말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의 시청률은 19.6%, KBS 2TV '총리와 나'는 6.9%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