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올해 전반적인 자산 운용 전략은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주식을 포함한 위험 자산의 상대적인 강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 시점에서 국채는 안전자산이 아닌 위험자산이다. 국채 수익률은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다. 12월 고용지표가 부진했다고 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행보가 달라질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미국 경제는 여전히 리스크 요인이 모두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유럽을 포함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탄탄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의 부양책이 위축될 것으로 보이지만 재차 침체 리스크가 불거질 여지는 지극히 낮다."
헨리 맥베이(Henry McVey) KKR 매크로 및 자산 배분 헤드.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 인터뷰를 가진 그는 주식의 상대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