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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의 남다른 대본 사랑이 화제다.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공식 홈페이지] |
최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대본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배우 김수현의 촬영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김수현은 흰 셔츠에 날렵한 타이를 매치, 클래식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대본 표지에는 극 중 캐릭터 도민준을 뜻하는 커다란 동그라미 속 ‘도’가 쓰여 있어 눈길을 끈다.
드라마 촬영 관계자는 “김수현은 장면분석을 철저히 해올 뿐 아니라 현장에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 때문에 연기가 더욱 돋보이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수현은 조선 시대까지 오가며 촬영을 해야 해서 분량이 다른 배우들에 비해 절대적으로 많다. 체력적으로 힘들 텐데도 내색하지 않고 더 나은 장면을 위해서 노력하는 김수현의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 모두 감탄하곤 한다”고 덧붙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수현을 비롯한 출연 배우들의 열연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률 수목극 독주 중인 ‘별에서 온 그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