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사조대림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건강채소 ‘삼채’를 이용한 여러 제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식품기업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삼채’는 미얀마 북동부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채소로 단맛과 매운맛, 쌉쌀한 세 가지의 맛이 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부추나 마늘, 양파와 같이 식이성 유황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과 혈액순환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최근 많은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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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은 지난달 ‘삼채’를 넣은 ‘캠프앤하우스 삼채 산적 2종’을 내놓은데 이어, ‘삼채’를 넣은 ‘프리미엄 냉동제품 4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사조대림이 ‘삼채’를 담아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냉동제품 4종은 ‘삼채 물만두’, ‘삼채 왕만두’, ‘삼채 해물완자', ‘삼채 떡갈비’로, 네 가지 제품에 사용되는 삼채, 돼지고기, 해물, 야채 모두 100% 국내산만을 사용해 원료 원산지에 대한 소비자 우려를 말끔히 덜었다.
또한 삼채 왕만두와 삼채 물만두는 만두피에 시금치분말과 삼채가루를 첨가해 녹색빛깔의 신선함과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물만두는 삼채를 제외하고도 9가지 야채가 듬뿍 들어있어 푸짐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냉동식품의 편의성에 건강채소 ‘삼채’로 맛과 건강을 담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냉장, 냉동식품분야 리딩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비자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