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증=뉴스핌] 오영균 기자 = 15일 오후 3시 40분쯤 강원 강릉시 성산면 동해고속도로 강릉 IC 인근에서 빗길을 달리던 대형화물차와 관광버스, 승용차, SUV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6대와 인력 19명을 동원해 인명 구조에 나섰다. 경찰과 도로공사도 가용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도로를 통제하고 현장을 수습했다.
[강릉=뉴스핌] 오영균 기자 = 15일 오후 3시 40분쯤 강원 강릉시 성산면 동해고속도로 강릉 IC 인근에서 빗길을 달리던 대형화물차와 관광버스, 승용차, SUV 등 차량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4.06.15 gyun507@newspim.com2024.06.15 gyun507@newspim.com |
사고 당시 관광버스에는 52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중 1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또 SUV 탑승자 2명이 경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여파로 도로는 한때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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