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수서발 KTX가 2015년 상반기 시설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하반기 시운전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수서고속철도회사에 대한 철도운송사업 면허 발급 이후 운영방안을 28일 발표했다.
우선 지금 공정률 45%인 기반시설 공사는 2015년 상반기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시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수서고속철도회사는 내년 상반기 인력운영계획을 수립한다. 내년 하반기에는 직원을 채용해 40여명 규모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국토부는 내년 수서고속철도 회사의 공공부문 자금 투자설명회, 신주발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주주협약에 나설 방침이다.
또 내년 하반기까지 철도공사 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통합 시스템 구축하고 내년 중 선로사용계약 및 시운전에 나설 방침이다.
수서발 KTX 노선에 투입될 열차는 앞서 발주된 22편은 2015년 상반기까지 출고된다. 부족한 10편은 2014년 1분기 중 추가 발주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https://img.newspim.com/news/2020/10/12/2010121005477870_t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