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300만 돌파 [사진=영화 '변호인' 스틸컷] |
[뉴스핌=대중문화부] 영화 '변호인'이 관객수 300만을 돌파하며 연말 박스오피스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5일 영화 '변호인' 배급사 NEW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변호인'이 오후 3시 10분쯤 관객 수 300만을 돌파했습니다. 관객 여러분이 저희에겐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영화 '변호인'은 관객수 300만 돌파와 함께 손익분기점인 250만명을 개봉 8일만에 넘어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변호인'은 앞서 평점테러, 티켓테러 의혹 등으로 끊임없이 논란에 휩싸였으나 실관람객 평점은 만점에 가까운 기록을 보이며 1000만 관객 돌파가 가능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변호인 관객수 300만 돌파 소식을 본 "변호인 관객수 300만 돌파, 최종 결과 궁금해" "변호인 꼭 봐야겠다" "화끈하게 1000만 갑시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실제 부림사건 당시 변호를 맡았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알려지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