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디아지오의 한국법인 디아지오코리아(대표이사 조길수)는 여성가족부, 경기도시공사와 협력해 무주택 미혼모 가정에 매입임대주택 17호를 제공한다
디아지오코리아와 여성가족부는 19일 마포구 합정동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진행된 미혼모 무료 임대주택 입소식에서 17곳의 미혼모 가정에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사업은 자립의지가 강한 무주택 미혼모 17개 가정을 선발해 매입임대주택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디아지오코리아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재단인 ‘디아지오코리아 마음과마음재단’이 마련한 5억여 원의 재원으로 진행한다.
디아지오코리아 김영진 상무는 “민관이 협업해 자립의지가 있는 미혼모 가정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디아지오코리아 마음과마음재단을 통해 사회적 취약 계층 여성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