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상품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 최대 생활용품점 다이소아성산업(대표 박정부, 이하 다이소)과 상품 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회사는 내년 1월 중에 관련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이지웰페어는 고객사 임직원들이 복지포털에서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다이소에서 제공하는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복지혜택을 보다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게 된 다이소는 복지포털의 6개 카테고리에 총 5000여 종의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이지웰페어가 운영하는 복지포털에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기호에 따라 상품을 자유롭게 선택한 후 복지포인트로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김성규 이지웰페어 상품운영본부장은 "다이소의 생활용품에 대한 고객의 호응이 크다"며 "그만큼 복지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 제고 및 매출 상승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웰페어는 복지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오는 27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