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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결승골, 선덜랜드 SNS에 한글로 "믿을 수 없는 순간" [사진=선덜랜드 공식 페이스북] |
[뉴스핌=대중문화부] 기성용(24,선덜랜드)이 강호 첼시를 상대로 잉글래드 무대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가운데 소속팀 선덜랜드 SNS에 한글로 씌여진 글이 게재돼 화제다.
기성용 소속팀 선덜랜드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기성용의 인터뷰 링크 주소를 첨부했다. 이에 한글로 "믿을 수 없는 순간"이라는 글이 게재돼 특히 한국 축구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기성용 소속팀 선덜랜드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에 위치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3-14 시즌 캐피탈원 컵 8강전에서 치열한 경기를 치뤘다. 성용은 연장 14분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만들어내며 선덜랜드의 컵대회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