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의 달콤한 19 [사진=CJ E&M] |
[뉴스핌=이현경 기자] 대한민국 최초 연애 랭킹쇼 tvN '김지윤의 달콤한 19'가 60만 국군 장병과 고무신(군 복무를 하고 있는 남자친구와 교제하고 있는 여성을 일컫는 단어)을 위해 나선다.
9일 밤 방송될 '김지윤의 달콤한 19' 5회는 '군대'를 소재로 현역 군인들과 고무신 애인을 향한 MC 김지윤의 돌직구 조언이 쏟아질 예정이다.
김지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고무신 애인과 통화를 할 때는 '공격적 통화'를 해야한다"는 말과 함께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통화 내용 4가지를 전격 공개했다.
절대 해서는 안되는 말 4가지는 "왜 이렇게 전화를 늦게 받아" "뭐하고 있었어" "누구랑 있어" "너 나 안 보고 싶어" 식의 일방적으로 몰아 붙이는 대화다. 김지윤은 자칫 애인을 못 믿는 듯한 느낌을 주면 절대로 안 된다고 당부했다. 또한 "통제적인 군대에서는 원래 그러지 않더라도 일시적으로 집착이 심해지는 현상이 종종 있는데, 이런 현상을 가장 경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군인 남자친구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휴가를 나온 군인들을 위한 조언 등 다양한 사연들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tvN '김지윤의 달콤한 19'는 9일 밤 12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