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10월 프랑스 무역적자 수준이 예상보다 큰 축소폭을 나타냈다.
6일 프랑스 세관은 10월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46억 9000만 유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전월 적자에서 소폭 줄어든 55억 유로 적자를 예상했지만 이보다 더 크게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9월 무역적자 규모는 58억 2400만 유로에서 56억 4000만 유로로 수정됐다.
수입 감소가 이번 적자폭 축소의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10월 수입은 412억 2000만 유로를 기록해 직전월 422억 7000만 유로에서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수출은 365억 3000만 유로로 전월 366억 4000만 달러에서 소폭 감소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