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회 정기적으로 지식경영 특강 열어
[뉴스핌=한태희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22일(오늘) 용산 아이파크몰 9층에서 소설가 조정래를 초빙해 지식경영 특강을 열었다.
조정래 작가는 '정글만리를 통해 바라본 중국의 진실'이란 주제로 1시간 30분간 강연했다.
조정래 작가는 "중국에서 활동하는 무역상사 직원을 보면 한국 사람이 서구 및 일본 사람보다 적극적이고 개척정신이 강하다"며 "개척정신을 가지고 세계로 나간다면 무궁무진한 사업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연을 마친 조 작가는 현대산업 사내 도서관 '心PONY'로 이동해 저자 사인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는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과 박창민 사장을 포함해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산업은 매달 한번 정기적으로 지식경영 특강을 열고 있다. 지금까지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소설가 김훈, 홍명보 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고은 시인이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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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