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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21일 SNS 회원들을 대상으로 ‘동행 토크 콘서트, 우리의 꿈을 응원합니다’를 진행했다.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가 행사장을 찾은 SNS 회원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사진 = 대한항공 제공) |
조현민 대한항공 상무(30ㆍ통합커뮤니케이션실)는 21일 서울 등촌동 인력개발원에서 열린 ‘동행 토크 콘서트, 우리 꿈을 응원합니다’ 행사에서 학업과 취업 등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이 같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이 올해 진행하고 있는 SNS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한항공 SNS 회원 60여명, 진에어 SNS 회원 20여명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인생의 선배로 직접 강단에 선 조 상무는 “기회가 언제 찾아올지 알 수 없는 것이기에 미래를 위한 준비된 자세가 중요하다”며 “한번에 멀리 가기 보다는 한 단계씩 천천히 그리고 완벽하게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안 된다고 좌절하지 말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열정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각자의 꿈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1남2녀 중 셋째인 조 상무는 지난 2007년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과장으로 입사, 20011년 상무보에 이어 올 1월 상무로 승진했다. 현재 광고와 SNS, 여객마케팅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앞서서는 올해 대한항공에 입사한 직원들로 구성된 음악 동아리 회원들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여자보다 귀한 건 없네’ 와 ‘You raise me up’등을 불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대한항공은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고객의 곁에 한발 더 다가서 함께 나아가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동행’을 2013년 화두로 삼고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으며, 2014년에도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한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