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가상캐스팅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
[뉴스핌=정상호 기자] 웹툰 '신과 함께' 가상캐스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과 함께' 가상캐스팅"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은 웹툰 '신과 함께' 캐릭터에 어울리는 배우들을 가상캐스팅 한 것이다.
'신과 함께' 주인공 중 한명인 김자홍에는 배우 정석용이 가상캐스팅 됐다. 특히, 정석용은 웹툰 속 김자홍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염라국 국선변호사 진기한에는 배우 엄기준이, 강림도령에는 장혁, 월직차사에는 박보영, 일직차사 해원맥에는 이종혁이 거론됐고 염라대왕에는 안길강이 가상캐스팅 돼 눈길을 끈다.
한편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영화화될 예정이며, 영화 '만추' '가족의 탄생'을 연출한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최근 배우 공유가 긍정적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