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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신은경 팽팽한 신경전 예고 [사진=디알엠 미디어/ 드라마 하우스] |
[뉴스핌=이현경 기자] '네 이웃의 아내'의 두 아내 채송하(염정아)와 홍경주(신은경)의 맞대결이 시작됐다.
18일 밤 방송된 JTBC '네 이웃의 아내' 11회에서는 캠핑 이후 부쩍 사이가 가까워진 홍경주(신은경)와 안선구(김유석)가 집 앞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셨다.
이날 회사에서 이사로 승진했지만 고민이 많던 송하는 힘 없이 퇴근하던 길에 집 근처 술집으로 들어가던 남편을 발견하고는 따라 들어갔다.
경주와 선규는 시원하게 소주를 들이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를 목격한 송하는 충격을 받았다.
한참 옛날 이야기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무르익던 참에 송하의 등장으로 놀란 경주와 이 두사람을 발견한 송하는 만만치 않은 눈빛으로 서로를 쳐다봤다.
결혼 17년 차에 찾아온 로맨스와 부부의 인밀한 사생활을 폭로하는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는 밤 9시4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