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 하석진 [사진=삼화네트웍스] |
[뉴스핌=이현경 기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와 하석진이 침대 위에서 '야릇 스트레칭' 열전을 펼치며 닭살 부부의 진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이지아와 하석진는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세 변 결혼하는 여자'에서 각각 초혼의 이력이 있는 재혼 부부로 출연 중이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3회에서는 이지아와 하석진은 신혼 부부 스트레칭으로 시청자들의 질투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시도 때도 없이 펼쳐지는 극강 '잉꼬부부'의 러브모드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한편 2회 방송분에서 김준구(하석진)가 오은수(이지아)에게 이다미(장희진)와의 관계에 대해 거짓말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준구는 이다미가 자신의 아내 오은수에게 아는 척 하면 말을 걸었다는 사실에 화가난 상태였다. 하지만 오은수가 "당신 혹시 이다미라는 탤런트 알아요?"라고 묻자 김준구는 시치미를 떼며 모른 척 했다. 이어 "이 여자, 남편이랑 연관있는 사람 아냐?"라고 생각하는 오은수와 당황한 표정을 애써 감추는 김준수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갈등을 예고했다.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3회는 16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