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최근 인수한 케이블채널 계열사를 모두 합병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HCN의 자회사인 현대미디어는 지난 8월 인수한 홈드라마와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 업체 디스코미디어를 흡수합병 하기로 했다. '홈드라마'는 드라마 전문채널 '홈드라마'를, 디스코미디어는 생활정보채널 '디스코'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합병을 통해 비용절감, 콘텐츠 강화 등으로 사업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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