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9월 일본 광공업생산이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이전 발표된 잠정치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14일 일본 경제산업성(METI)은 9월 광공업생산지수 수정치가 98.3으로 월간 1.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발표된 잠정치 1.5%보다 둔화된 수치다.
세부적으로는 출하지수가 전월대비 1.5% 오른 96.9을 기록해 역시 잠정치를 소폭 하회했다. 재고지수는 잠정치와 동일한 108.3으로 집계됐다.
재고율지수는 110.1을 기록해 2.1% 하락했다. 잠정치에서는 2.0% 하락한 110.2로 집계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