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롯데홈쇼핑이 레포츠 용품 전문 프로그램 '파워선데이 더 레포츠(Power Sunday The Leports)'을 본격 방송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워선데이 더 레포츠'는핫 레저&스포츠 아이템을 선정해 판매상품 소개와 함께 여가 관련 노하우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아침 7시 45분부터 8시 50분까지 고정적으로 내보낸다.
실제 지난 10일 첫 시범방송에서 ‘BFL 겨울등산복’을 판매해 매출목표 120%이상을 달성하고 2000세트가 넘게 팔리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롯데홈쇼핑 레포츠 시장은 지난 2011년도부터 매년 15%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 들어 약 1000억원 매출규모를 달성했다.
오는 17일 아침 7시 45분 방송에서는 BFL 본딩팬츠를 기존보다 2만원 할인가에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전문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고품질의 아웃도어, 골프, 스포츠 웨어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신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