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공항 사고 [사진=온라인 게시판] |
[뉴스핌=이현경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공항서 경호원의 불찰로 사고를 당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소녀시대 제시카의 사고 사진과 함께 당시 사고의 정황이 설명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자에 따르면 "홍콩 공항에 소녀시대가 방문하면서 팬들이 너무 많았다. 이에 경호원들과 공항 직원들이 질서를 지키기 위해 예민해진 상태엿다. 그 중 한 공항 직원이 옆에 걸어가던 제시카를 팬으로 착각해 난간 쪽으로 밀었다. 제시카는 난간에 부딪히며 부상을 당했다"면서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게시자는 "제시카가 머리 부상으로 1분동안 일어나지 못하자 매니저가 제시카를 부축해 비행기 안으로 탑승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시카로 추정되는 여성과 그를 일으키는 매니저로 추정되는 남성이 담겨있다.
한편 제시카 공항 사고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공항사고, 크게 안 다쳤길" "제시카 공항사고, 경호원은 왜 제시카를 못 알아본 걸까" "제시카 공항사고, 오늘 연예계에 사건·사고 소식 뿐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