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NH농협증권은 코리아에프티가 올해 호실적에 이어 5년간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전망했다.
문현식 NH농협증권 애널리스트는 11일 "코리아에프티의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267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빠르게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 제품은 카본캐니스터로 해외 법인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 애널리스트는 "중국 법인이 높은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폴란드 법인의 경우 생산이 정상화되고 있다"며 "카본캐니스터, 의장부품, 플라스틱필러넥 등 성장동력으로 2017년까지 두자리수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H농협증권은 최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납품협의가 확대 중인 코리아에프티를 눈여겨 볼 만하다고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