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유후' 랩피처링, '쇼미더머니2' 조우진 출격 [사진=CJ E&M] |
7일 방송되는 Mnet'엠카운트다운'에서 유승우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쇼미더머니2' 출연해 제이켠, 칸토와 함께 꽃미남 랩퍼 3인방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조우진(19)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특히, '훈남랩퍼' 조우진은 이번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에 나서게 될 예정이다. 조우진은 최근 유승우의 소속사 UK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조우진은 '쇼미더머니2' 방송 당시 특유의 속사포 랩으로 호평을 받으며 훈훈한 외모로 10대 팬층을 사로잡은 바 있다.
조우진과 유승우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이번 무대를 통해 한 식구로서 음악적 시너지를 보여 줄 것이다. 둘은 각각 17세, 19세로 어린 나이이지만 음악적 욕심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아주 상반 된 장르를 하고 있지만 음악에 대한 애정으로 똘똘 뭉쳐 좋은 영향을 주고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승우는 직접 작사, 작곡한 5개월만의 컴백곡 '유후'로 각 음원 차트에서 선전하며 어린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애정과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