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틴슨-스튜어트 재결합 [사진=영화 `트와일라잇` 스틸] |
[뉴스핌=대중문화부] 헤어졌던 할리우드 스타 커플 로버트 패틴슨(27)과 크리스틴 스튜어트(23)가 재결합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패틴슨과 스튜어트의 재결합을 보도했다.
영화 '트와일라잇'을 통해 만나 2009년 커플로 발전했던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7월 스튜어트의 외도로 파경을 맞았다. 당시 스튜어트는 자신의 출연작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Snow White and Huntsman)'의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바람을 피우다 들통나, 연인과 결별하는 것은 물론 대중의 혹독한 비난을 받는 등 곤욕을 치렀다.
결별 이후 패틴슨은 숀 펜의 딸 딜런 펜과 최근까지 교제했고, 크리스틴은 '캠프 X레이' 공연배우인 레인 개리슨과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그러나 패틴슨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서도 늘 스튜어트를 그리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스튜어트 역시 패틴슨과의 재결합에 기뻐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부터 두 사람의 재결합 조짐이 보여 기대가 쏠리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루머가 돌았기 때문이다. 또 당시 두 사람의 측근은 크리스틴이 집에서 패틴슨과 매우 긴밀한 대화를 나눴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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