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상견례 [사진=뉴스핌 DB] |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는 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지성과 김민지가 네덜란드로 출국하기 전(8월) 상견례를 가졌다”고 밝혔다.
박지성과 김민지의 결혼에 대해서는 “이번 시즌을 마치고 하기로 했다. 지금은 마음의 준비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견례를 가진 박지성과 김민지는 5월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에는 다정하게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에 올랐다. 6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자 박지성은 기자회견을 열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에는 결혼 이야기는 오간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성은 지난달 28일 알크마르와의 네덜란드 정규리그 경기에서 왼쪽 발목을 밟히는 부상을 당했다. 현재 재활에 전념하며 복귀를 준비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