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中 민영 상장사 대주주 1호 민영은행 내년 탄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중관촌 상하이FTZ 선전첸하이 유력

[뉴스핌=조윤선 기자] 중국에서 최초 민영은행 시범 운영 허가증이 빠르면 내년 초에 나올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는 민영은행 설립은 18기 3중전회 금융개혁 중 가장 주목받는 내용 중 하나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르면 내년 초에 최초 민영은행에 대한 영업허가증이 발부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예상되는 민영은행 소재지로는 베이징의 중관춘(中關村)과학기술단지, 상하이 자유무역지대, 경제특구 선전 첸하이(前海) 등지가 거론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중장기적으로 민영은행 시범 운행이 은행업계의 분산화를 촉진시킬 것이며, 중국 금융 구조를 개선하고 은행 업계의 공정한 경쟁과 발전을 촉진해 금융 업계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특히 민영은행이 정식 운영에 돌입하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국의 중소기업에 희망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리스크 감당 능력을 갖춘 민간 자본의 민영 은행 설립을 장려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중국 각지의 민영 기업들이 너도나도 민영은행 설립 신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현재 민영은행 설립 의향을 내비친 기업 또는 조직이 30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쑤닝윈상(蘇寧云商), 카이러커지(凯乐科技), 진파커지(金髮科技), 거리전기(格力電器), 중관춘 등 상장사가 대부분이다.

중국증권보는 국가공상총국이 공개한 기업명칭 허가·비준 공고에서 1일까지 쑤난(蘇南)은행, 궈룽(國融)은행, 쑤닝(蘇寧)은행, 화루이(華瑞)은행, 커상(客商)은행 등 23개 민영은행 명칭이 비준을 통과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정부 관계자는 "명칭 비준은 영업허가 비준과는 다르다. 민영 자본의 은행 설립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리스크 감당 능력"이라며 "민영은행 시범 운영 허가 시 리스크 제어 능력과 예금자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업체에 자격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푸린(尚福林)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은감회) 주석도 앞서 "자체적으로 리스크를 감당할 능력을 갖춘 민영금융기관의 설립 요지는 이들이 리스크를 낯낯이 공개해 예금자와 채권자, 납세자가 은행 경영 실패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한 바 있다.

중국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민영은행 설립에 관한 세칙 및 최종 방안은 아직 검토·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증권보는 권위있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 최초 민영은행 운영허가는 지역적인 제한이 따를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민영은행이 확대 시행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 지역내에서의 민영은행 운영이 허가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민영은행의 자금 규모, 신용대출 한도 등에 대한 당국의 요구 조건이 따를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재경대학 중국은행업연구센터의 궈톈융(郭田勇) 주임은 "운영 초기에는 민영은행 수가 많지 않을 것이며 이러한 민영은행은 주로 중소기업, 농촌 등 금융서비스가 낙후된 곳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 전문가들은 민영 은행 설립이 미뤄지고 있는데 대해 예금보험제도, 금융기관 파산퇴출 조례 등을 포함한 일련의 관련 정책이 출범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민영은행 발전은 시대적 흐름으로 민영은행들이 자체 리스크 감당 능력을 갖추고 예금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관련 정책이 조속히 마련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