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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그 겨울 패러디 '왕관의 무게' [사진=SBS콘텐츠허브] |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민호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패러디 영상 '왕관의 무게'가 공개됐다.
1일 SBS 티브이잡스에는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의 이민호와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그 겨울)'의 송혜교를 합성해 만든 UCC 콘텐츠 '왕관의 무게'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상속자들' 속 제국그룹 후계자 김탄(이민호)과 '그 겨울' PL그룹 상속녀 오영(송혜교)을 주인공으로 한 '왕관의 무게'로 가문 때문에 사랑을 포기해야 한 두 남녀의 모습을 슬프고 비극적으로 그린 영상이다.
이른바 재벌가 혼맥 쌓기로 의붓 남매가 된 김탄과 오영은 한 집에 살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워가지만, 정략 결혼에 의해 파국을 맞는다.
특히, 이민호와 송혜교의 농밀한 키스신을 비롯해 두 사람이 같은 화면에 등장하는 장면은 마치 이민호와 송혜교가 실제로 함께 촬영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이민호 '그 겨울' 패러디 영상 '왕관의 무게'에는 '그 겨울'에서 오영의 비서로 출연했던 배종옥(왕혜지), '상속자들' 김지원(유라헬), 윤손하(이에스더), 최진호(최동욱) 등 반가운 얼굴들이 총집결 돼 한층 눈길을 끈다.
한편 이민호 '그 겨울' 패러디 영상 '왕관의 무게'로 화제에 오른 이민호는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김탄 역으로 분해 활약 중이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