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10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박혜린(44·사진) 바이오스마트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스마트는 국내 최대 신용카드 생산업체로 비자와 다이너스, 아멕스 등에서 제조 인증을 받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카드를 생산하고 있다.
중국 신용카드 인증인 유니온페이와 일본 신용카드 제조인증인 JCB도 취득했다.
박혜린 회장은 2007년 바이오스마트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국내 신용카드와 전자화폐 발행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 시장 점유율을 60%로 늘렸다.
박 회장은 “2014년을 글로벌 원년으로 삼아 안정적 수익기반 구축과 체질 개선을 통한 질적 성장을 도모해 세계 카드 제조부문 1위에 오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