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김한길 "국가기관 조직적 대선개입·비호은폐는 '헌법 불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與, 대선 개입 드러날 때마다 '대선불복'…진실 드러날 것"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25일 "국가기관의 조직적 대선개입과 비호은폐가 모두 헌법 불복"이라며 '대선 불복론'을 펼치고 있는 새누리당을 향한 대립각을 다시 한번 세웠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이 헌법을 지키라는 국민의 명령을 대선 불복이라는 억지로 모면하려 한다면 스스로 헌법 불복 세력임을 자임하는 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청와대와 새누리당에 이것이 잘못됐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고 오로지 대선 불복 구호를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는 집권세력에 국민은 분노한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국가기관의 조직적 대선개입이 드러날 때마다 '대선 불복'이라고 외쳤지만 진실은 결국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6월 원세훈·김용판의 선거법 위반이 드러난 이후 시국선언과 촛불집회가 이어지자 야당이 국정조사를 요구했는데, 저들은 갑자기 대선 불복이라고 외쳤다"며 "지난 8월 국정조사에서는 권은희 수사과장의 증언으로 밝혀진 진상에 대한 규명과 책임자 처벌,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국민 목소리가 커지자 또 대선 불복이라고 외쳤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법사위 국감에서 검찰의 수사 방해·증거인멸·수사팀장 배제 등 외압의 실체가 드러나자 또다시 대선 불복이라고 외치고 있다"며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새 진실이 드러날 때마다 대선 불복을 외쳤지만 진실은 하나씩 드러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드러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마침내 헌법 수호세력과 헌법 불복세력 간 한판 승부가 대한민국의 미래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제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전 세계가 주요 기관의 불법 대선 개입과 수사팀장이 외압으로 배제된 점, 국정원 직원이 작성한 5만6000건의 비방글이 저열한 수준이라는 점 등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제는 국가 이미지와 국익이 걸린 문제가 됐다. 진실을 은폐하려면 우리 국민 뿐 아니라 전 지구촌을 속여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꼬집었다.

이어 "권력이 진실을 덮으려고 해도 역사는 모든 것을 기억할 것"이라며 "국민은 박 대통령의 진실된 모습과 원칙·신뢰의 정치를 단 한 번만이라도 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은 대통령 선거를 다시 하자는 게 아니다"며 ▲대통령의 진솔한 사과·진상규명 및 책임자처벌에 대한 확고한 의지 ▲검찰수사 외압행사와 관련한 국정원장과 법무부 장관, 서울지검장 문책 ▲윤석열 여주지청장을 특임검사로 임명 및 수사 전권 부여 ▲재발방지를 위한 국가기관 제도 개혁 등을 재차 촉구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