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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국감] 與 "민간·기업인 '호통', 국감 취지 어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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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최고위회의서 '기업국감' 비판 자성론

[뉴스핌=정탁윤 기자]  국정감사 4일째인 17일, 새누리당 지도부가 민간인과 기업인들의 지나친 국정감사 증인 및 참고인 채택에 대해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국회가 증인으로 세운 기업인들은 역대 최대규모인 200여명으로 국정감사가 아닌 '기업감사'란 비아냥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새누리당 최고위회의에서 "의혹만 갖고 민간인을 호통치고 망신을 주며,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는 기업인을 불러 들러리를 세우는 듯한 낯뜨거운 장면이 일부 연출되고 있다"며 " '통제불능 수박 겉핥기 부실국감', '국감 무용론' 등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국감의 본래 취지에 어긋나고, 국민이 원하는 바도 절대 아니다"라며 "여야 모두 정략적 공세나 정쟁 유발 유혹에서 벗어나 민생을 우선 순위로 두고 국민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새누리 최고위 회의 모습 <사진=뉴시스>
정우택 최고위원도 "마녀사냥식으로 실제 업무와 연관성이 떨어지는 증인을 불러 호통치는 게 정의로운 일이라고 착각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물불 가리지 않는 무책임한 행태가 부끄럽다"고 언급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증인에 대한 질의 내용과 시간을 기준으로 엄정한 평가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증인을 무더기로 부르는 것에 대해 언론의 질책이 따갑다"며 "'구태의연', '기업 윽박지르기식'이라는 것은 옳은 지적이다. 문제는 비판 받아야 할 국회의원과 그렇지 않은 의원이 구분되지 않은 채 여야가 한꺼번에 비판 받는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심 최고위원은 이어 "증인을 부른 국회의원이 내용은 제대로 물었는지, 질문 시간은 얼마나 됐는지 정확하게, 제대로 따져 물어야 한다"며 "개별적인 책임이 가려지지 않은 채 모두에게 하는 비판은 아무에게도 하지 않는 것과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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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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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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