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홈플러스 온라인마트, '고객과의 5대 약속' 선포

기사입력 : 2013년10월01일 06:00

최종수정 : 2013년09월30일 18:36

[뉴스핌=이연춘 기자]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이 고객과의 5대 약속을 선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고객과의 5대 약속을 통해 온라인마트에서 쇼핑하는 고객에게 품질 보장, 만족 대체, 2시간 단위 정시 배송, 가격비교 차액보상, 착한 스마일 배송 등 다시 한번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다짐이다.

우선 신선식품 배송 상품의 품질, 선도, 유통기한 등의 사유로 고객이 불만족할 시에는 100% 반품해 준다. 구매 후 7일 이내 신선식품에 한하며 불만족 접수 시 배송기사가 직접 방문해 반품 및 결제 취소해주고 2000원 장바구니 쿠폰을 2일 이내에 발송해 준다. 단 유통기한의 기준은 당사 기준에 의거한다. 

상품 공급상의 사유로 고객이 주문한 상품이 품절되었을 시에는 고객이 구매한 금액의 상위 30% 범위의 금액에서 업그레이드해 상품을 교환해 준다. 이때 발생하는 차액 발생분은 홈플러스가 부담한다.

또한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은 2시간 단위의 배송시간을 준수한다. 고객이 선택한 배송 일자와 배송 시간대에 맞춰 인근지역 점포에서 홈플러스 전용 배송차량으로 배송해준다. 약속한 시간대보다 지연 배송된 경우에는 2천원 장바구니 쿠폰을 증정한다. 배송기사를 통해 스마트 배송시스템을 도입하여 예약 배송 시간대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홈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시행중인 가격 비교 차액 보상제를 온라인마트에서도 동일하게 적용 및 진행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가격을 유지하여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고객이 자주 찾는 1,000개 브랜드의 상품가격을 이마트 온라인몰과 매일 비교하여 해당상품 총 구매금액이 경쟁사보다 비쌀 경우에는 차액을 현금쿠폰으로 보상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홈플러스는 기존대로 상품 배송 시 배송기사를 통해 상품의 수량, 품질 체크 및 품절 등의 특이 사항을 고객에게 상세하고 설명해 주고, 깨끗한 용모와 깔끔한 복장으로 안정하고 따뜻하게, 그리고 항상 착한 스마일 배송을 준수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웅 홈플러스 전자상거래 사업부문장은 고객의 구매 방식이 급변하고 쇼핑의 편의성이 절대적으로 강조되는 온라인쇼핑은 서비스 개선이 가장 큰 과제이며 승패의 판가름이 될 것으로 판단돼 이와 같은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선포하고 실시하고자 한다”며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은 앞으로도 이 같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편의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각대장' 푸틴, 새벽에 평양 지각 도착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19일 새벽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났다고 크렘린궁과 러시아 매체 등 외신이 전했다. 크렘린궁 측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푸틴은 예정보다 늦은 이날 새벽 2시45분께 전용기인 일류신(IL)-96 항공기로 도착했으며, 공항 활주로에서 영접 나온 김정은과 환영 의식을 가졌다. [서울=뉴스핌] 19일 새벽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영접 나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정상회담을 갖는다. [사진=크렘린궁] 2024.06.19 김정은과 푸틴은 환영 행사를 위해 의장대가 도열한 레드카펫을 걸어가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푸틴의 이야기를 통역을 통해 들은 김정은이 고개를 끄덕이는 장면도 드러났다. 두 정상은 푸틴의 전용차량인 러시아산 '아우루스' 차량에 서로 먼저 탈 것을 청하며 한동안 옥신각신 했고 결국 푸틴이 먼저 탑승해 뒷좌석 오른쪽에 앉았다고 현지에서 취재한 매체들은 전했다.  푸틴은 김정은의 안내로 숙소인 금수산영빈관에 묵었다. 지난해 9월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센터에서 만난 이후 9개월 만에 재회한 김정은과 푸틴은 19일 정상회담을 하고 북러 간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에 서명하는 등의 결과를 공동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푸틴의 방북은 지난 2000년 7월 첫 평양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북한의 대러 무기 제공 등으로 밀착관계를 보여온 북러 정상 간의 논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yjlee@newspim.com 2024-06-19 06:03
사진
尹 지지율 35.2% 제자리걸음…'동해 석유' 발표 별무신통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0%대 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0~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5.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2.2%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6%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0.1%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0.6%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7.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6.5% '잘 못함' 72.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2.3% '잘 못함' 64.4%였다. 40대는 '잘함' 22.5% '잘 못함' 75.3%, 50대는 '잘함' 32.3% '잘 못함' 66.5%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5.5% '잘 못함' 51.4%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이 55.0%로 '잘 못함'(40.1%)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7.0%,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2.6% '잘 못함' 66.2%, 대전·충청·세종 '잘함' 34.8% '잘 못함' 63.6%, 부산·울산·경남 '잘함' 35.7% '잘 못함' 59.9%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1.9% '잘 못함' 45.6%, 전남·광주·전북 '잘함' 21.9% '잘 못함' 75.1%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8.0% '잘 못함' 54.6%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2.4% '잘 못함' 65.7%, 여성은 '잘함' 38.0% '잘 못함' 58.8%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결과에 대해 "포항 영일만 앞바다의 석유,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 국정브리핑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로 인한 9·19 군사합의 파기 등의 이슈를 거치면서 지지율 반등을 노릴 수 있었다"며 "그러나 액트지오사에 탐사 분석을 맡긴 배경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고, 육군 훈련병 영결식에 참석하는 대신 여당 워크숍에 가는 모습 등 때문에 민심이 움직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앞으로 큰 이슈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지지율은 떨어지지도, 올라가지도 않을 것 같다"며 "많은 국민이 기대도 하지 않고 그렇다고 아예 버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지지율이 올라가려면 획기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6-13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