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남양유업이 오는 27일부터 우윳값을 인상한다.
26일 남양유업 관계자는 "우유가격을 27일부터 2350원에서 2550원으로 1ℓ 기준 200원 인상키로 모든 대형할인점과 협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우유는 가장 먼저 우유가격을 1ℓ에 220원 인상했고, 동원 F&B는 지난 12일 우유가격을 7% 인상했다.
매일유업은 24일부터 하나로마트에 공급하는 흰우유 가격을 1ℓ에 200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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