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AIA생명(대표 다니엘 코스텔로)은 새로운 브랜딩 캠페인 ‘더 리얼 라이프 컴퍼니’를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AIA그룹 차원에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90년 이상 아시아·태평양 지역 2400만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늘 그들의 삶에 함께 해온 기업이라는 AIA의 브랜드 정신을 담고 있다.
AIA생명은 우선 TV 광고를 통해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인다. 군대 가는 아들, 일하는 부모님을 기다리는 어린 자녀, 아픈 아이를 안고 응급실로 뛰어가는 부모의 모습 등을 통해 인생의 크고 작은 순간 속에서 소중한 일상을 지켜주는 든든한 보험회사로 AIA생명의 모습을 나타낼 계획이다.
마케팅 총괄 마크 스탠리 부대표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보험을 일상과는 동떨어진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험이 고객들의 소중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역할임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AIA생명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아이돌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첫 내한 공연을 주최한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가진 음악이라는 ‘리얼 뮤직(Real Music)’을 주제로 오는 10월 10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도 실시된다.
다음달 13일까지 ‘더 리얼 라이프 컴퍼니(The Real Life Company)’를 소개하는 TV 광고를 감상한 후 영상의 주제를 나타내는 키워드와 본인의 이름을 넣어 자신만의 TV광고를 만드는 UCC 이벤트다.
수상자에게는 아이패드 미니 3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 100장등 푸짐한 상품이 증정된다.
광고는 오늘부터 공중파와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되며, 이후 버스정류장 옥외 광고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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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