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우리술의 스포츠막걸리인 ‘미쓰리’가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가평잣막걸리’로 유명한 우리술(대표 박성기)은 자사의 대표브랜드중 하나인 스포츠막걸리 ‘미쓰리’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2013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살균탁주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는 행사로서 지난 2010년부터 우리전통주의 명품화 및 세계화를 위해 전국 명품 전통주를 발굴해 젊은층과 세계인들에게 홍보하고 세계적인 술로 육성하기 매년 개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미쓰리’는 이취, 탈취 기능이 있는 디에어레이션 공법을 사용하여 용기에 남아 있는 막걸리 특유의 누룩냄새 등과 같은 잡냄새를 제거하여 만들어 청량감을 높인 수작으로 평가받아 왔다.
우리술 박성기 대표는 “미쓰리는 해외와 신세대의 입맛을 겨냥해 만든 신개념 음료형 막걸리인데 우리술 품평회에서도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것은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