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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지나 기자] '참치캔'을 주력으로 하는 동원F&B가 연어캔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원F&B는 칠레산 고급 연어를 신선하게 담아낸 '동원연어' 4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연어캔은 동원연어 오리지날, 동원연어 칠리, 동원연어 S, 동원연어 샐러드등으로 고급 어종에 속하는 '코호(Coho) 연어'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중 ‘동원연어 샐러드’에는 ‘첨 (Chum)연어’를 사용했다.
코호 연어는 고급 어종에 속하는 연어로, 살이 선명한 붉은색을 띄며 부드럽고 맛이 좋다.반면, 기존 연어캔들에 사용된 ‘핑크(Pink) 연어’는 다소 육질이 퍽퍽하고, 살이 흰빛을 띄는 것이 특징이라고 동원 측은 설명했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연어 출시로 이제 고급 연어를 집에서나 야외에서 간편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국민 대다수가 참치를 모르던 시절, 참치캔을 출시해 대중화를 이끌어왔던 만큼 ‘동원연어’ 역시 새로운 국민 통조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동원연어 오리지날’과 ‘동원연어 칠리’가 135g 한 캔에 4980원. ‘동원연어 S’가 105g 4480원, ‘동원연어 샐러드’가 100g 에 2500원이다.
한편, 동원F&B는 추석을 맞아 ‘동원연어’를 담은 프리미엄 선물세트, ‘동원연어 명작세트’를 함께 출시했다.
‘동원연어 명작세트’는 ‘동원연어 오리지날’ 4캔과 ‘동원연어 S’ 6캔을 고급스럽게 담았다. 가격은 5만9800원이며 시중 백화점(구입문의 080-700-8585)에서 구입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