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대전시 전통시장 방문
[뉴스핌=김민정 기자]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입으로 전통시장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6일 노대래 위원장이 추석을 앞두고 대전시 서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도마큰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시장 상인들은 대기업의 대형마트로 인해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 하면서 공정위가 중소상인 보호에 좀더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노대래 위원장은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입 등으로 인해 중소상인들이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