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비염 예방법 [사진=뉴시스.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없음] |
[뉴스핌=대중문화부]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면서 급성 비염에 시다리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급성 비염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급성 비염은 주로 바이러스에 의해 코 안을 덮고 있는 비점막에 발생한 염증성 질환이다. 초기에는 콧물이 물처럼 흐르다가 점차 심해지면 콧물이 끈끈한 하얀색이나 누런색으로 변해간다.
급성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와 접촉 가능성이 높은 손을 평소에도 깨끗이 씻고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비비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감기 유행 시기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혼잡한 곳은 되도록 피하고, 외출했다 귀가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것도 급성 비염 예방법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급성 비염 예방법은 스트레스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주의하고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다. 예방 접종은 호흡기계 바이러스 항원이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효과적이지 못하다.
음주나 흡연을 삼가며 담배 연기나 매연 등 비염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분 공급과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한 충분한 영양 섭취를 하는 것이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