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이상형 고백 [사진=MBC] |
[뉴스핌=양진영 기자] 가수 박진영이 이상형에게 노래 선물을 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박진영은 최근 정규 10집 앨범 '하프타임'으로 1년만의 컴백을 알렸다. 그는 4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카라와 함께 출연해 이상형을 만났던 때를 떠올렸다.
이날 MC들은 박진영에게 "작년에 운명적으로 첫눈에 반한 여자를 만났었다고?"라고 물었다. 그는 "서로 첫눈에 반한 적이 없었는데 작년에 처음으로 만났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이상형이 정해져 있어서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하고 말고에 따라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평범한 듯하지만 까다로운(?) 이상형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그 여자에게 '너 뿐이야'라는 노래를 만들어서 선물했다"라고 덧붙여 로맨티시스트의 면모를 공개하기도 했다.
박진영은 카라 구하라와 클럽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음원 공개 전 타이틀곡인 '놀만큼 놀아봤어'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4일 밤 11시20분 방송.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