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장광수)은 2일 오전 10시 서울 무교동 NIA 대강당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세계가 인정하는 ICT 정책개발과 기술지원 기관으로의 도약을 결의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일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세계 최고의 ICT정책·기술 전문기관으로의 도약을 결의하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
장 원장은 "이번 미션과 비전 재정립을 통해 임직원의 구심점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며 "고객이 없는 기관은 존재할 수 없으므로 최고의 ICT 정책과 기술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을 넘어 감동까지 제공하자"고 주문했다.
특히 국가정보화 정책기능 중심의 조직개편과 쌍방향 소통인사를 단행하고, 신비전 달성을 위한 실행계획으로 '디지털 창조경제 실현 선도를 위한 NIA 3.0'을 수립해 이행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새로운 비전과 미션은 국가정보화 전문기관으로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전문지식, 그리고 통념을 깨는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ICT기반의 창조사회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세계가 인정하는 ICT 정책·기술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이날 비전선포식에서는 ▲ICT기반의 창조사회 선도 ▲개방과 공유의 정부3.0구현 ▲정보화로 안전과 사회통합 실현 ▲글로벌 협력 및 진출 강화 ▲창조경영 모델 ‘NIA Way 1S-2P-3C’ 정착 등 5대 전략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아울러, NIA 새 경영모델로 제시된 ‘NIA Way 1S-2P-3C’는 모든 임직원들이 공유하고 실천해야 하는 6가지 핵심 가치로 구성됐다. 고객관계(1S)에서는 고객감동(Surprise), 일하는 방식(2P)에서는 열정(Passion)과 성과(Performance), 그리고 조직문화(3C)에서는 협업(Collaboration), 청렴(Cleanness), 창의성(Creativity)이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